국민 걸그룹 멤버에서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선예가 뜨거운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선예는 30일 오후 4시 30분께(현지시각)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선예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다.
선예의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 씨가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 선예 씨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선예는 지난해 9월 결혼 5년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선예는 앞서 서민정과의 친분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하는 등 결혼 이후의 생활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선예는 결혼 이후 원더걸스에서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었기에 ‘이방인’을 통해 공개된 선예의 결혼 생활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선예의 남편인 제임스박과 두 딸 은유, 하진 양의 모습들이 공개돼 많은 응원을 받았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선예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더해졌던 것.

이어 선예는 지난해 4월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서 오랜만에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이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활동 복귀에 대한 기대를 키웠던 바.
선예는 연이어 셋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방인’을 통해 선예가 현역 걸그룹 활동을 그만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기에 더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셋째 딸의 출산으로 결혼 6년 만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선예다. 선예는 이제 막 출산을 한 만큼 당분간은 회복과 가정에 집중할 계획. 소속사 측은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국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라며,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 씨 가족들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에서 현역 걸그룹 최초의 결혼,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써나가고 있는 선예. 응원 속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만큼 선예에 대한 응원과 축하 물결이 더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seon@osen.co.kr
[사진]선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