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31일 “한국의 인기배우 박보검이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오는 3월 20일 싱글 ‘Bloomin’을 발매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보검이 발표할 ‘Bloomin’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팝 곡이다. 이 곡과 함께 박보검이 불렀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내 사람’ 등도 수록된다. 박모검은 모든 곡을 일본어로 소화했다.

박보검은 “노래도 일본 팬들에게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노래를 통해서 따뜻한 메시지와 사랑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보검은 배우 데뷔 전 가수의 꿈을 키웠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바. 온라인에서는 박보검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 등도 공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박보검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배우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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