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워너원 황민현 복귀, 재계약으로 더욱 화려한 전성기를 맞을 전망이다.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뉴이스트 멤버 JR(본명: 김종현), Aron, 백호(본명: 강동호), 민현(본명: 황민현), 렌(본명: 최민기) 전원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2012년 데뷔 이후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변함 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동고동락하며 열심히 활동을 이어 왔다.

이에 플레디스 측은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의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온 뉴이스트 5명의 멤버들과 전원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이스트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룹 뉴이스트로서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자 멤버 전원이 함께 뜻을 모았고, 팬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로써 뉴이스트는 4명으로 다함께 무대에 오래 설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그동안 황민현이 워너원에서 톡톡한 활약을 펼친데다 JR, 백호, 아론도 뉴이스트W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뉴이스트는 한층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힘입어 황민현은 지난 1월31일 홀로 네이버 V라이브에 나서며 팬들과 만났다. 뉴이스트로 복귀 후 첫 행보다.
"뉴이스트 민현입니다"라고 인사한 황민현은 "오늘 촬영이 있었다. 슬슬 여러가지 준비하는 게 있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민현은 "다들 좋아하실 것이다. 즐겁게 준비하는 것들이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기대를 북돋았다.
이처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뉴이스트. 재계약과 황민현 복귀로 팬들 역시 기뻐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과연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얼마나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