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수술’ 케빈 러브, 5대5 훈련 참가...복귀 임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2.01 11: 44

케빈 러브(31, 클리블랜드)의 복귀가 임박했다.
EPSN은 러브가 1일 클리블랜드의 자체 5대5 연습경기에서 뛰면서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러브는 지난 10월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서 왼쪽 발에 부상을 입었다. 결국 그는 시범경기 네 경기 출전에 그친 뒤 수술대에 올랐다.
래리 드류 클리블랜드 감독은 “러브는 아주 좋다. 아주 잘 움직였다. 슛도 좋았다. 러브가 다른 선수들과 신체접촉을 하면서 운동한 것은 수술 후 처음”이라며 긍정적인 평을 내렸다.

클리블랜드는 부상병동이다. 러브의 공백을 메웠던 트리스탄 탐슨도 발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존 헨슨도 부상으로 못 나오고 있다. JR 스미스마저 부상이다. 안테 지지치가 선전하고 있지만 골밑전력이 열세다. 하루빨리 러브의 복귀가 중요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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