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1살 연상 금융인과 ♥︎→3월 16일 비공개 결혼..배우 활동ing[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1 15: 47

배우 공현주가 3월의 신부가 된다. 
공현주는 오는 3월 16일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3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다.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공현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현재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현주의 예비신랑은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라고. 공현주와 예비신랑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공현주 씨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공현주는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간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예능 및 MC 진행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공현주는 최근 연극 '여도'와 '장수상회' 등 무대 연기로도 관객들을 만나왔다. 공현주는 결혼 이후에도 지금처럼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하 공현주 결혼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공현주 씨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공현주 씨에 대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공현주 씨가 3월의 신부가 됩니다. 공현주 씨는 오는 3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공현주 씨의 예비신랑은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공현주 씨와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어,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공현주 씨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공현주 씨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arkjy@osen.co.kr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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