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의 요란하지 않은 깜짝 결혼 발표에 더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일 공현주가 결혼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현주는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월 16일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특별한 열애설 없이 담백하게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인생의 2막을 열게된 공현주다.
공현주는 요란한 열애설 없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공현주는 그동안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온 것.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지나친 관심보다는 조용한 발표로 축하받고자한 마음으로 풀이된다.

공현주는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결혼식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생활을 시작하겠다는 입장.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하는 공현주의 예쁜 마음이 돋보인다.

공현주는 예비신랑의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결혼 발표 이후 공현주는 팬들을 위해 직접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공현주는 SNS를 통해서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말 한마디에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시는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현주의 조용한 결혼 발표에 예비 신랑과 가족에 대한 배려가 묻어 있어 더 따뜻하게 이어지는 축하와 축복이다. 요란한 열애설과 이슈 보도 대신, 조용한 결혼 발표를 택한 공현주 역시 이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공현주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결혼으로 인생의 2막을 맞은 만큼 더 성숙해질 공현주의 연기도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공현주 SNS,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