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츠,'내가 전자랜드 승리의 1등 공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9.02.01 21: 41

‘두목 호랑이’ 이승현(27)의 고양 홈 복귀전. 이승현이 돌아오면서 축제 분위기를 만든 오리온이었지만 전자랜드 기디 팟츠의 클러치 맹폭격에 해피 엔딩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전자랜드는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98-89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2연승을 달리며 25승13패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4연승 도전이 중단되면서 19승20패로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이 승리로 유도훈 감독은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를 마치고 전자랜드 팟츠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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