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찬희 "'SKY캐슬' 김보라와 키스신, 당황스러웠다..긴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2.01 21: 50

‘연예가중계’ 찬희가 김보라와의 키스신에 대해서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 중인 찬희와 김동희, 박유나, 김혜윤, 이지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혜윤은 ‘SKY 캐슬’의 인기에 대해서 “종방연 때 플래시 터지는 것을 보고 인기가 많구나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또 찬희는 “나보다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찬희는 혜나(김보라 분)의 살인범으로 몰리는 등 고생한 부분에 대해서 “대본 읽으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일주일 전부터 침을 바르면서 일부러 트게 하려고 했다. 아직도 안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보라와의 키스신에 대해서는 “대본을 보고 당황스러웠다. 이렇게 갑자기 키스를 해도 되나. 너무 긴장돼서 나는 그냥 떨려 있기만 하면 되는데, 보라 누나가 고생 많이 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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