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가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최고의 연어요리를 먹기 위해 노르웨이로 떠나고, 악어고기를 맛보기 위해 아프리카를 다녀오는 등 음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돈 스파이크와 함께 떠나는 음식 탐구 모험 프로그램이다.
돈 스파이크와 첫 번째 여행을 함께 떠날 멤버는 김동준. 동준은 제작진에 "돈스파이크 형을 한번 뵙고 싶었다. 되게 무섭게 생긴 것 같은데 순한 모습을 많이 봐서"라고 전했다.

돈 스파이크와 만난 동준이 "제가 이번에 먹조수가 됐다"고 인사를 했다.
이들은 북유럽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향했다. 오전 산책을 한 후 식사를 하러 갔다. 첫번째 메뉴는 고기 수프와 황소갈비였다.
수프를 마신 동준은 "해장할 때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 내 내장기관을 느낄 수 있는 기분"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황소갈비를 먹으며 돈 스파이크는 "소갈비찜 느낌이다. 부드럽다"라고 감탄했다.
첫번째 식사를 마치고 나온지 10분만에 돈스파이크는 배가고프다고 했다. 동준이 놀라자 "탄수화물을 못 먹었잖아"라고 말했다.
이후 에스토니아의 빵 맛집으로 향했다. 4kg이나 되는 커다란 빵이 돈스파이크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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