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양세종, 차선우와 뜻밖의 막내 케미(ft. 백종원 예고) [어저께TV]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02 06: 48

 '커피프렌즈' 양세종과 바로(차선우)가 만나자마자 '막내 케미'를 발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커피프렌즈'에서는 네 번째 영업을 시작하는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 그리고 특별 게스트 유노윤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여전히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들의 노력으로 가게는 순조롭게 잘 돌아갔지만 이내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양세종이 체크한 주문 중 하나가 잘못됐던 것. 

이를 발견한 최지우는 이 사실을 양세종에게 알렸고, 당황한 양세종은 손님들에게 주문에 대해 물어본 뒤 유연석에게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 '열일'을 한 양세종. 이날 '세종봇'의 매력을 발휘한 그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내며 단체 손님까지 받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인 바로가 합류했다. 양세종과 바로는 동갑내기 막내들인 만큼 만나자마자 '막내 케미'를 형성해 훈훈함을 선사한 상황.
여기에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예고편에서 백종원은 어디에 무슨 손길이 필요할지 미리 예측하고 스스로 찾아가 '일당백 주체적 아르바이트생'의 면모를 드러냈기에, 그가 다음화에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새롭게 막내 라인을 형성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하고 있는 양세종과 바로가 앞으로 어떤 찰떡 궁합 브로맨스를 형성할 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커피프렌즈'는 멤버들의 팀워크와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도움에 힘입어 총 152만 9000원이라는 매출액을 달성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커피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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