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감독 이한) 배우들이 남다른 케미를 발휘했다.
정우성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증인'에 함께 출연 중인 정우성, 이규형, 김향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의 환한 미소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 개봉. / nahee@osen.co.kr
[사진] 정우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