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에서 활약하고 있는 비비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일 SBS 예능 '더 팬'에서는 TOP 2를 가리기 위한 비비, 카더가든, 임지민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비비는 블락비의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를 선곡해 꽉 찬 솔로 무대를 꾸몄다. 비비의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필살기’ 무대였다. 비비의 무대를 보던 김이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놀랄 정도로 감탄했고, 보아는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반한 모습이었다.


그 결과 비비는 투표 결과 1위로 선정되며 카더가든과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비비는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잊지 못했다.
이후 비비는 자신의 SNS로 특별한 소감을 남겼다. 비비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저와 함께하는 시간은 어떤 방해도 받지않으시고 온전히 사랑과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비는 “감동받은 비비”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TOP2에 선정된 비비와 카더가든의 파이널 무대는 9일 오후 6시 5분에 확인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비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