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윤세아, 다시 보니 더 달달했던 '캐슬' 부부케미→스킨십..'리얼♥︎' 응원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3 11: 47

'SKY캐슬'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김병철 윤세아 사이 묘한 분위기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는 물론 동반CF 촬영장에서도 달달했던 두 사람에 현실 연애로 이어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재윤은 지난 2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비하인드 : 감수하시겠습니까?'에서 윤세아와 김병철의 실제 연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내가 병철이랑 친구다. 촬영장에서 윤세아를 향한 눈빛이 심상치가 않더라. 그래서 '세아 어때?'라고 은근히 떠보니까 '난 좋지'라고 답하더라"고 폭로했다. 
둘 사이가 묘하더라는 것. 이 말을 들은 오나라는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대본 리딩을 하던 날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윤세아는 김병철에게 수시로 "잘생겼다", "귀엽지 않냐"는 말을 했고, 김병철은 윤세아를 위해 난로를 가까이 놓아주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또 윤세아는 김병철이 전화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고 밝히기도. 이 뿐만이 아니다. 마치 윤세아가 김병철에게 뽀뽀를 하는 듯한 영상까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세아는 김병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세상 달달 우리 부부 케미"라고 설명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컵라면 동반 CF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사진만 봐도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윤세아는 김병철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있는 반면, 김병철은 윤세아를 등에 손을 가져다대지 못해 일명 '매너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두 사람의 심상찮은 분위기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두 사람의 '리얼 연애'를 응원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윤세아 인스타그램, '스카이캐슬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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