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레이드 파크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동욱 감독은 선수단에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자율과 책임, 그리고 원팀(ONE TEAM)이었다.
이동욱 감독은 “자율을 최대한 보장해주겠다. 다만,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 오전 9시 30분에 야구장에 모인 뒤 1시 이전에 공식 훈련이 끝난다. 약 4시간이 채 안되는 짧은 훈련이다. 이후는 자유 스케쥴이다.
선수들은 공식 훈련동안 내내 화이팅을 외치고 서로를 다독이며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