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인기가요’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홈(Home)’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홈’으로는 5관왕을 달성한 것.
세븐틴은 방송 이후 공식 SNS에 “캐럿들 세븐틴이 ‘인기가요’ 첫 1위 수상과 ‘홈’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1위를 축하하는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세븐틴은 “하루 하루가 신기록인 세봉이와 캐럿들. 캐럿들이 없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에요. 캐럿들도 정말 축하해요”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세븐틴은 멤버 호시가 민규와 함께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나서 활약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인기가요’에 출몰한 강아지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 오늘도 뽀짝한 미모와 입담으로 캐럿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함께 해서 더 행복한 하루.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홈’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세븐틴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