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킹존, '내현' 유내현 젠지전 3세트 교체 투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2.03 19: 16

동점을 허용한 킹존이 젠지전 3세트 '내현' 유내현을 미드로 교체 투입했다. 
킹존은 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젠지와 1라운드 경기 3세트 '폰' 허원석 대신 '내현' 유내현을 미드 라이너로 기용했다. 
유내현은 2016년 중국 LSPL 쿵푸에서 데뷔한 4년차 프로게이머. 오리진, 유스크루, 베식타스를 거쳐 지난해 서머 스플릿부터는 챌린저스 ESS에서 활동했다. 지난 8일 킹존의 여섯 번째 선수로 합류하면서 LCK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달 20일 샌드박스전 2세트에 교체 된 적이 있던 '내현' 유내현은 LCK 무대 첫 승에 재도전하게 됐다. 그는 지난 샌드박스전서 조이로 4킬 2데스 3어시스트를 올리면서 KDA 3.50을 기록하고 있다. 
유내현은 3세트 룰루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젠지의 미드 '플라이' 송용준은 조이를 선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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