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SKY 캐슬’ 종영 후유증을 토로했다.
오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머리를 자를까. 허리에 닿겠네. 라푼젤? 인어공주? 누가 더 길더라? 맘 둘 고 없는 백수”라며 “‘SKY 캐슬’ 금단현상. 찐찐 오나라. 명절연휴 해시테그 뭐라할지 고민. 머리 어디까지 길을거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오나라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은 지난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오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