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풍성한 볼거리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이 오늘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 연휴 극장가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 사건만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반(뺑소니 전담반)이라는 참신한 소재가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뺑반'은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100만 3394명을 동원했다. 이에 배급사를 통해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과 한준희 감독이 남긴 재치있는 인증샷이 공개됐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완벽하게 변신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들이 전하는 재미까지 '뺑반'을 향한 관람객들의 쏟아지는 호평은 입소문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뺑소니 전담반 겁나 신박! 한국영화에 없던 소재인 듯”(네이버_fama****), “뺑소니 전담반의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킬링 포인트!”(CGV_blancmir), “잘 몰랐던 뺑소니 전담반의 모습이 새롭다”(CGV_10**t24) 등 ‘뺑소니 전담반’이란 소재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다.
또한 “스릴 넘치고 배우들 연기도 최고였어요”(CGV_EN**SL98),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CGV_영화좋다^3^),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 하고 기분 좋게 영화를 봤어요”(CGV_SY**1117), “보는 내내 긴장되는 영화!”(CGV_으의으으의읭),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CGV_심호흡), “개봉 전부터 기다렸는데 재미있게 잘 봤네요”(CGV_SE**62) 등 풍성한 볼거리와 넘치는 쾌감에 대한 극찬과 추천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호평 릴레이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뺑반'은 뺑소니 잡는 전문가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흥행을 이끌고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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