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이하늬, 류준열이 한국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3위(2019년 1월 통계)에 등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일 "2019년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62,458,70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65,021,375개와 비교해보면 1.55%p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빅 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이에 올 1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류승룡, 2위 이하늬, 3위 류준열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박성웅, 공효진, 여진구, 염정아, 김병철, 진선규, 현빈, 이선빈, 이병헌, 손예진, 민진웅, 김동욱, 공유, 이종석, 김향기, 하용수, 조정석, 이동휘, 윤계상, 김혜수, 유아인, 조재윤, 라미란, 정준호, 하정우, 유해진, 공명 순으로 나타났다.
1위에 오른 류승룡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77만 7332, 미디어지수 338만 9274, 소통지수 129만 117, 커뮤니티지수 93만 926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9만 5991로 분석됐다.
2위인 이하늬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만 6062, 미디어지수 224만 6307, 소통지수 112만 1962, 커뮤니티지수 65만 6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6만 5003로 집계됐다.
3위로 등극한 류준열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85만 7551, 미디어지수 180만 9633, 소통지수 154만 6352, 커뮤니티지수 116만 82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8만 182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류승룡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영화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 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해 12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165,021,375개 보다 1.55%P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류승룡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난타 초기 멤버로 활동하면서다. 올해 영화 '극한직업'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호평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2019년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류승룡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웃기다' '감사하다' '놀라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 '극한직업' '킹덤' '좀비'가 높게 나타났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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