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결혼 후 시댁에서 보내는 명절 모습을 공개했다.
허안나는 4일 자신의 SNS에 “결혼 후 첫 명절 기웃기웃. 데헷 설날 손도 못 대게 하심. 망원동 짐승녀 광주 새댁. 감시하는 거 아님. 진두지휘 하는 거 아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허안나는 뒷짐을 진 채 설을 맞아 음식을 준비하는 시어머니를 보고 이는 모습인데, 마치 감시하는 듯한 상황이라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012년 3월부터 전직 개그맨이자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사랑을 키워온 허안나는 지난 12일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었다. /kangsj@osen.co.kr
[사진] 허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