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35)가 신혼집을 직접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라라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고 설 맞이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클라라는 서울 도심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자신의 신혼집 거실에서 늦은 밤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어둠 속에서도 클라라만의 늘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1월 6일 비공개 결혼을 앞두고, 신혼살림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 차렸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튿날인 오늘(4일) 오후에도 클라라는 자신의 집 일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결혼 후 안정감을 찾은 듯한 클라라의 해맑은 미소가 그의 행복한 일상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클라라는 이날 “우리집에 정원을 만들었다”며 “공기 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한쪽 벽면 전체를 공기 정화식물인 크루시아로 꾸며 인조 정원을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서 한 번 놀러 가고 싶다” “너무 부럽다. 이제 예쁜 아기만 낳으면 되겠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클라라의 남편은 클라라와 1년여 간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purplish@osen.co.kr
[사진] 클라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