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박보검까지..설날 맞이 ★들의 새해 인사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05 10: 41

 2019 기해년 설날을 맞이해 스타들이 각양각색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늘(5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스타들이 전한 새해 메시지를 모았다.
지난해 전 세계를 뒤 흔든 방탄소년단은 저마다 개성이 담긴 새해 인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RM과 제이홉은 각각 "행복한 설 되세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자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고 지민 역시 녹음실을 배경으로 한 셀카와 함께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은 "설날 잘 보내세요"라는 인사와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정국은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설 보내세요"라는 글에 맞게 쌈에 고기를 싸 먹는 먹방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tvN '남자친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보검은 "2019년, 목표을 향해 돌진하는 한 해가 되시길. 새해 복 한가득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큰 새가 그려진 벽화 앞에서 찍은 역동적인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1년 6개월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한 워너원 멤버들도 다양한 새해 인사와 다짐들로 새 출발을 예고했다.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강다니엘은 "2019년 황금돼지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훈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꽃도령의 면모를 뽐내며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옹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여러분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이 담긴 손글씨 카드를 공개했다. 
윤지성 역시 "설날 때마다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가족들과 함께 모여 그간 못 나눴던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즐겁게 보냈다"라며 "여러분들도 따뜻한 설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애정 어린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한 해 열일을 이어온 트와이스는 "원스 여러분!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라는 글과 내추럴한 포즈의 단체사진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아이즈원은 영상을 통해 “민족 대 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이번 설날은 아이즈원과 첫 번째로 보내는 명절이어서 그런지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연휴가 긴 만큼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또 사랑스런 모션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한 아이즈원은 “2019년 기해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아이즈원이 응원하겠다”며 훈훈한 덕담으로 마무리했다.
SBS '황후의 품격'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도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장나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가정과 일터에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 합니다! 주신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