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X이범수X이시언X신수항, 6일 '라스' 출연[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2.05 13: 21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제작제공배급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의 정지훈, 이범수, 이시언, 신수항이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평범한 물장수에서 조선의 희망을 안고 달리는 자전차 영웅이 된 ‘엄복동’ 역을 맡은 정지훈과 애국단을 후원하는 자전거 상점인 일미상회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 ‘황재호’ 역의 이범수, 엄복동의 절친이자 자전차 선수 ‘이홍대’ 역의 이시언, 엄복동의 동생 ‘귀동’ 역의 신예 신수항까지 엄복동 군단이 영화 홍보를 위한 첫 행보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영화 촬영 내내 실제 절친 못지않은 막역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낸 네 배우는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의 녹화에서 '자전차왕 엄복동'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설 연휴 '라디오스타'를 통해 찾아올 정지훈, 이범수, 이시언, 신수항의 센스 넘치는 신년 인사 스틸이 5일 오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9년 福덩이 복동이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복(福)이 두 배로 넘치는 새해 인사를 전한 엄복동 군단의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자전차 한 대로 2천만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과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투사들을 다룬 흥미진진한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자전차 경기와 역대급 스케일의 대규모 총격씬으로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이범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삼일절 100주년을 맞은 2019년 2월 27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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