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째 득남..지성 “환영한다 보아야, 사랑한다”[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2.05 15: 30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설날 황금돼지 아들을 품에 안았다. 
5일 이보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이보영이 오늘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날 지성은 자신의 SNS에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기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지성은 여러 방송을 통해 둘째 태명을 보아라고 밝히며 “첫째 지유의 태명이 보배였다. ‘보영 베이비’였고 둘째는 ‘보영 아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보영은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마더’ 종영 후 인터뷰에서 “둘째를 갖고 싶다. 그런데 고민은 된다. 지우를 낳고 내 모든 에너지가 지우에게 갔다. 엑기스가 또 빠져나갈까 봐 걱정이다. ‘내 뼈들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둘째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는데 그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2015년 6월 첫째를 득녀한 후 오늘(5일) 4년여 만에 아들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지성, 이보영 부부는 황금돼지해인 2019년 설날 둘째 아들을 맞는 행복을 누렸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6년간 교제 끝에 2013년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지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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