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 영화 사랑해주신 천만 관객, 진심으로 감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06 14: 04

배우 류승룡이 영화 '극한직업' 천만에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승룡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천만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글을 올렸다.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은 개봉 15일째인 6일 오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낮 12시 25분 기준 총 누적관객수는 1000만 3087명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명량',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과 함께 한국영화로서는 역대 18번째,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외화까지 포함하면 역대 23번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류승룡은 '고마워요', '감사해요'가 적힌 리본을 접었다 폈다 하는 발랄한 영상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본뜬 캐리커처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으로 천만배우가 된 류승룡은 또 한 번 천만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류승룡은 영화 '극한직업'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류승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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