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재현, 은메달보다 빛나는 '아육대' 기념샷 "볼링 최고 기록=팬들 덕분"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06 20: 03

NCT127 재현이 ‘2019 아육대’에서 볼링 은메달을 딴 소감을 밝혔다. 
재현은 6일 오후 MBC ‘2019 아육대’ 방송이 끝난 후 NCT127 공식 SNS에 “시즈니!! 아육대 봤어요? 열심히 연습한 보람 있던 거 같아요 ㅎㅎ 최고 기록. 다 시즈니 응원 덕분이에요!! 다음번도 기대해 주시구 남은 설 연휴 잘보내요 -재혀니”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재현은 목에 은메달을 걸고 카메라를 향해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쉽게 찬열에게 금메달을 넘겼지만 은메달을 들고서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된 ‘2019 아육대’에서 재현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엑소 찬열과 볼링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처음부터 스트라이크를 친 재현은 완벽한 스페어 처리로 프로급 실력을 펼치며 점수를 리드했다. 하지만 찬열이 두 번의 스트라이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 볼링 2연패에 성공했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재현은 훌륭한 비주얼과 깔끔한 경기력, 댄디한 경기 매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3주간 연습해서 은메달을 거머쥘 정도로 타고난 볼링 실력으로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2일 연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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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CT127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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