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말콤,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전 최고 평점 8.4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07 06: 51

브라질 공격수 말콤(바르셀로나)이 엘 클라시코 최고 평점의 주인공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18-2019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서 1-1로 비겼다. 4강 2차전은 오는 28일 레알의 안방에서 펼쳐진다.
레알이 전반 6분 만에 바르셀로나의 기선을 제압했다. 벤제마의 크로스를 바스케스가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균형을 맞췄다. 수아레스의 슈팅이 라모스에게 막혔지만 말콤이 밀어넣으며 레알의 골네트를 갈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는 바르셀로나 동점골 주인공인 말콤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4를 줬다. 레알의 선제골을 책임진 바스케스가 7.6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