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1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EPL 27라운드 에버튼전서 2-0의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20승 2무 4패 승점 62점으로 리버풀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서 +46으로 1위에 올랐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르로이 사네, 베르나르두 실바를 앞세워 공격을 펼쳤다. 맨시티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며 에버튼을 강하게 압박했다.
치열하게 상대를 압박하던 맨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라포르테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마친 맨시티는 후반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에버튼이 간헐적으로 반격을 펼쳤지만 공격은 맨시티가 더 많이 펼쳤다. 맨시티는 후반 13분 아구에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에버튼 수비를 괴롭혔다.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과 제수스를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위해 노력했다.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됐던 제수스가 골 맛을 보며 2-0의 완승을 거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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