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손흥민이 亞컵서 돌아왔을 때 정말 기뻤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07 07: 29

"손흥민이 아시안컵서 돌아왔을 때 정말 기뻤다."
다빈손 산체스가 소속팀 동료인 손흥민(이상 토트넘)의 복귀와 맹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산체스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서 “손흥민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며 “그가 아시안컵서 돌아왔을 때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서 복귀하자마자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왓포드와 EPL 24라운드서 선제골을 넣으며 2-1 승리에 발판을 놓더니 2일 뉴캐슬과 25라운드서 결승골을 책임지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손흥민이 공백을 메우고 있다. 페르난도 요렌테,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등 다른 공격수들도 힘을 싣고 있다.
산체스는 “케인과 알리는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선수들”이라면서도 “우리는 강팀이고, 요렌테,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 등 공격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공격수로 뛸 수 있고 골을 넣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승점 57)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 자리를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간판 스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의 부상 악재 속 지킨 자리라 더욱 뜻깊다.
토트넘은 오는 10일 안방으로 레스터 시티를 초대해 리그 26라운드를 갖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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