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살라에 대한 낭트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BBC는 7일(한국시간) "낭트가 1500만 파운드(219억 원)의 살라 이적료를 카디프에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지난 22일 경비행기를 이용해 프랑스 낭트를 출발, 새로운 소속팀이 있는 카디프로 이동했다. 낭트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마친 뒤 카디프 합류를 위해 복귀하던 길이었다.

카디프는 지난달 이적시장에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살라를 영입했다. 살라는 최악의 사고를 당했고 현재 카디프와 영국은 사건을 수습하고 있다.
BBC는 "낭트가 카디프에 10일 안에 이적료를 지급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카디프는 낭트의 태도에 크게 놀란상태"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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