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알, 디발라 영입놓고 한판 붙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2.08 06: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를 눈독들이고 있다.
8일 축구 매체 '사커킹'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 보도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랜 기간동안 디발라를 눈여겨봤고 올 시즌이 끝난 뒤 디발라 영입을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도 디발라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3년생 디발라는 인스티투토 ACC와 US 팔레르모를 거쳐 2015년부터 유벤투스 FC에서 활약중이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3경기에 출장해 22득점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19경기에 나섰으나 2득점에 불과하다. /what@osen.co.kr
[사진] 유벤투스 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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