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인터 밀란 영입망에 딱 걸렸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2.08 06: 32

인터 밀란이 멕시코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엑토르 에레라(FC포르투) 영입을 검토중이다.
8일 축구 매체 '사커킹'은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해 "인터 밀란이 멕시코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엑토르 에레라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에레라는 올 시즌이 끝난 뒤 포르투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인터 밀란은 중원 강화 차원에서 에레라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에레라를 눈독들이는 구단은 인터 밀란 뿐만 아니다. 영입 경쟁이 뜨거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부터 포르투FC에서 활약중인 에레라는 2012년 멕시코 대표팀의 런던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서 뛰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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