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손흥민, 레스터 상대로 3G-3골" '기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08 07: 39

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레스터시티전 활약에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서 손흥민을 메인으로 소개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11월 24일부터 최근까지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에 기여한 선수는 없다. 심지어 아시안컵으로 3주를 비웠는데도 말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11월 25일 열린 첼시와의 13라운드에서 리그 1호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곤 리그 12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휘몰아쳤다. 1월 중순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아시안컵에 출전해 3경기를 뛰고 토트넘에 복귀했다.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복귀 후 연속골을 기록했다. 또 경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되며 크게 각광을 받았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지난 12월 레스터시티전에서 1골을 터뜨렸고, 최근 레스터시티 상대로 3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며 이번 주말에 열리는 26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대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