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아내의맛’ 출연..이필모❤︎서수연 보여줄 결혼의 모든 것 [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08 13: 46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신혼집 공개부터 준비과정까지 모든 것을 공개했다. 이제 두 사람은 ‘연애의 맛’을 거쳐서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커플의 시작부터 결혼 생활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신혼집 리모델링을 위해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필모는 인테리어 전문가 아내와 함께 신혼집을 새롭게 꾸밀 가구를 직접 구매하러 갔다. 두 사람이 신혼집을 위해 구매한 가구는 44개 품목 323kg이었다. 이필모는 직접 이 엄청난 무게의 가구를 트럭에 실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새로운 신혼집을 마련하지 않고, 이필모가 사는 집에 살림을 합치는 것으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신혼집 리모델링에 직접 나섰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서수연과 가성비를 따지는 이필모의 마음이 맞은 결과였다. 이필모는 이를 위해서 직접 트럭을 준비할 정도의 열정ㅇ르 보여줬다. 
엄청난 무게의 가구를 고르는 과정은 순탄했다. 이필모는 모든 가구의 선택을 아내인 서수연에게 맡겼다. 서수연은 야무지게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가구를 골랐고, 이필모에게 꼭 의견을 물었다. 이필모의 대답은 한결같이 “난 좋아”였다. 특히나 이필모는 평소 자신의 취향과는 맞지 않은 서수연의 선택에도 불평불만 하나 없었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의견이 대립한 것은 가구를 트럭에 옮길 때였다. 이필모는 편하게 가구를 트럭에 실었지만 서수연은 불안해 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의 이런저런 걱정에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계속 했다. 이 모습을 본 최화정은 "난 여기서 이 결혼 깬다"고 말할 정도였다. 
서수연은 수많은 물건을 보고 구경하느라 지쳐서 조수석에 쓰러져서 잠이들었다. 이필모는 그런 서수연의 얼굴을 다정하게 받쳐줬다. 이필모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서수연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달콤한 신혼이야기는 ‘아내의 맛’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이후 정식으로 부부가 된 만큼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달콤한 연인이 부부로 거듭나는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주면서 많은 공감과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연애의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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