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7분' 이스코, 올해 라 리가 최장 시간 벤치 신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08 09: 04

이스코(레알 마드리드)가 201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가장 긴 시간 벤치에 앉은 선수로 드러났다.
스페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이스코가 2019년 라 리가 벤치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낸 선수가 됐다”며 “누적 767분 동안 벤치에 앉았다"고 보도했다.
세비야의 브라이언 길(687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란시스코 몬테로(525분), 에스파뇰의 빅토르 산체스(519분)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스코는 올해 레알 베티스, 에스파뇰, 지로나, 바르셀로나전에 뛰지 못했다. 이스코는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에게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솔라리의 21번째 선수로 전락했다.
이스코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515분을 뛰는 데 그쳤다. 하비 산체스, 헤수스 바예호, 마리아노 디아스, 브라힘 디아스 등 단 4명만이 이스코의 뒤에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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