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우주소녀・아이콘, 1월 글로벌 팬들이 가장 많이 커버한 곡 'TOP 3'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2.08 10: 51

청하의 '벌써 12시'가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8일 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앱 ‘어메이저'에 따르면 '벌써 12시(Gotta Go)'는 미국을 비롯한 스페인, 러시아, 필리핀 등의 모든 국가에서 고르게 높은 커버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갈 듯 말 듯 한 상황을 살린 포인트 안무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우주소녀의 'La La Love'는 개인 및 댄스팀 모두에게 높은 커버율을 기록하며 컴백과 동시에 2위에 올랐다. 손으로 눈과 속눈썹 모양을 만드는 ‘빼꼼춤’을 기본으로 많은 팬들이 따라하기 쉽다는 평이다.

3위는 아이콘(iKON)의 'I`M OK'였다.로 베트남, 태국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댄스, 립싱크 커버가 쏟아졌다.
에이핑크의 '%% (Eung Eung)'은 4위를 기록했다. %%(응응)이라는 가사에 맞춰, 어깨를 흔드는 포인트 안무로 특히 여성 팬들의 높은 커버가 이어졌다.
 5위는 엑소의 'LOVE SHOT'이 12월에 이어 차트인을 하면서 사우디 아라비아, 미국, 터키,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커버율을 기록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어메이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