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DJ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 성사.."글로벌 행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2.08 10: 57

그룹 몬스타엑스와 세계적인 EDM 뮤지션 스티브 아오키의 만남이 성사됐다. 스티브 아오키가 몬스타엑스의 신곡 작업에 참여하며 원했던 만남이 이뤄진 것. 
스티브 아오키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몬스타엑스의 THE 2ND ALBUM: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 수록곡 중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몬스타엑스와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협업이다. 
특히 이 곡은 멤버 아이엠도 작사에 함께 참여했다.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국내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스티브 아오키가 몬스타엑스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스티브 아오키는 앞서 지난해 11월 인터뷰를 통해서 몬스타엑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던 바. 스티브 아오키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매력과 프로덕션의 높은 수준을 확인했다"라며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K팝 아티스트로 몬스타엑스를 꼽았다. 이번 콜라보 역시 스티브 아오키의 인터뷰로 성사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몬스타엑스는 스티브 아오키의 참여로 더 탄탄한 정규2집을 완성하게 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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