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이용규, 둘째 임신 14주차→8월 출산..행복한 9년차 부부(종합)[Oh!쎈 이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8 14: 32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결혼 9년차가 되는 올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유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 때 찍은 사진", "둘째 임신"이라는 내용을 담은 글로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임신하면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없던 트러블도 생긴다며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도 공유했다. 
이후 유하나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태명은 동그리"라면서 "임신 14주 차다. 16주쯤에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는데 저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도원(큰 아들)이는 요즘 배에 대고 '동글아 사랑해', '동글아 너 남자야, 여자야?'라고 물어본다. 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2011년 결혼했고, 2년 후인 2013년 첫째 아들 도헌 군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6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것. 두 사람은 오는 8월 새로운 생명을 마주하며 결혼 8년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두 사람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표하며 축하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란한 가족, 특히 아들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듬뿍 전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던 유하나이기에 더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1986년생인 유하나는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이후 SBS '조강지처 클럽', 'KBS2 '솔약국집 아들들', SBS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결혼 이후 SBS '백년손님', MBN '동치미', SBS '싱글와이프' 등에 출연해왔다. 
이용규는 2003년 LG트윈스 입단으로 프로야구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유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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