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벌써 1년" 백종원♥︎소유진, 삼남매와 가족사진..꽃길 걷는 7년차 부부[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8 15: 18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아들, 딸들과의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출연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행복한 일상까지, 모든 것이 '핫'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이다. 
소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은이♡#벌써 일년 ^^ #20190208"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단란한 가족사진이다. 백종원 소유진은 물론 세 아이 모두 검은색 의상을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백종원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된 셋째 딸 세은 양을 품에 안고 인자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소유진은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남다른 딸 사랑을 과시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인 2014년 아들 백용희 군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5년 딸 서현 양, 지난 해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으며 행복한 다둥 가족을 꾸렸다. 
소유진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해왔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딸의 애교에 눈을 떼지 못하는 '딸바보' 백종원,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백종원의 가정적인 모습 등을 사진과 영상 속에 담아 이목을 집중시키곤 했다. 
가정이 화목하다보니 두 사람의 일 역시 순조롭다. 이미 요식업계의 대부, '장사의 신'으로 통하는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비롯해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8일 방송되는 '커피프렌즈'에도 출연해, 남다른 알바생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유진 역시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 비록 결혼 7년 동안 세 아이의 출산, 육아로 인해 많은 작품에 출연하지는 못했지만, 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늘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백종원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소유진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을 싸주는 등 남다른 외조로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꽃길 행진은 앞으로도 쭉 계속될 전망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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