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측 "11일 정상방송, 최민수♥︎강주은 방송 아직 논의중"[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8 16: 33

'동상이몽2' 측이 여전히 최민수 강주은 부부 방송 여부를 놓고 논의중이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한 관계자는 8일 OSEN에 "다음주인 11일엔 '동상이몽2'가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녹화분 방송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계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 편 방송은 논의 중이다. 방송 당일쯤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지난 4일 '동상이몽2'에 새 '운명부부'로 첫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송 전인 1일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동상이몽2' 측은 급히 결방 결정을 내렸다. 
최민수는 지난 해 9월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차선을 막아선 피해 차량과 교통사고가 났고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3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최민수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 소속사 측은 "이미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다.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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