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삼남매"..백종원♥소유진, 이런 완벽함은 없었다(ft. 가족사진)(종합) [Oh!쎈 레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08 22: 25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가족사진을 공개한 것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과 가정에서 승승장구 중인 이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의 메시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소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은이. 벌써 일 년. 20190208"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와 세 자녀의 가족사진이다. 블랙 정장을 맞춰 입은 채 해맑게 짓고 있는 이들의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난해 2월 태어난 세은 양이 각각 아빠 백종원, 엄마 소유진, 언니 서현 양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 엄마의 미모를 빼닮은 붕어빵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백종원 소유진 가족의 사진에 많은 이들이 "예쁜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앞으로도 일과 가정 모두 승승장구하시길" 등과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백종원과 소유진 모두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받고 있는 사랑일 터다.
먼저 '요식업계의 대부', '장사의 신'으로 불리던 백종원은 소유진과의 결혼 이후 '한식 대첩' 시리즈,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시리즈,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먹고자고먹고' 시리즈,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등의 방송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쿡방' 열풍의 중심에 섰다. 현재도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상태. 
소유진 또한 엄마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쉼 없는 행보로 활약 중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이유식 책까지 발간하는 등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것. 여기에 '아이가 다섯', '내사랑 치유기' 등의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발휘하며 일과 가정에서 모두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를 넘어 '다둥이 부모'라는 수식어까지 거머쥐며 '꽃길'을 걷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화목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 본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듬해인 지난 2014년 아들 백용희 군을, 2015년 딸 서현 양을, 지난해 셋째 딸 세은 양을 품에 안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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