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고아라, 안방 사로잡을 '조선판 걸크러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0 11: 26

배우 고아라가 이번엔 사극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고아라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해치'에서 고아라는 사헌부 다모 여지 역을 맡았다. 여지는 외모, 무술, 수사 등 다방면에서 능통한 인재 중의 인재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집요한 근성과 단단한 결기를 가진 '조선판 걸크러시'로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해치' 티저 영상 및 스틸컷에서는 패기와 강단이 넘치는 고아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고아라는 카리스마 액션은 물론 화려하고 매혹적인 자태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해치'의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고아라가 신선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지가 '해치'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다. 
특히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랑', '블랙', '미스 함무라비'까지 로맨스, 스릴러, 액션,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또 한 번 사극에 도전하는 고아라가 새로운 캐릭터 여지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치'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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