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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가장해 여중생과 성관계 가진 남성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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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도쿄의 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남성이 인터넷 상에서 수 년간 남자 고등학생 행세를 하며 여고생과 채팅을 즐기며 오프라인상에서 만난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 되었다.

구청 홍보과의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용의자 다카시마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18살 정도의 여고생과 교제하고 싶어 이러한 일을 벌였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시마는 중고등학생만 가입할 수 있는 채팅 사이트에 남자 고등학생을 가입하여 여자 중고생들과 채팅을 즐겨 왔으며 특히 여학생들의 고민 상담을 잘 해주는 남학생으로 소문이 나 제법 인기를 끌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올해 13세의 피해 여중생과 인터넷에서 친밀하게 된 다카시마 용의자는 피해 여중생을 불러내 자신의 승용차로 유인한 뒤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수사 결과 밝혀졌다.

여중생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다카시마는 수사 과정에서도 자신을 37세의 독신 남성이라고 주장하는 등 자신의 진짜 신분이 밝혀지지 않도록 안간힘을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사과정에서 다카시마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2명의 여고생을 불러내어 동일한 수법으로 강제적인 성관계를 가졌으며 피해 여학생들의 주소, 이름 , 학교 등을 모두 알고 있는 다카시마는 만약 성관계를 거부하거나 경찰에 신고를 하면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경찰에 체포된 다카시마, 일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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