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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식, 결국 최강희 품에 안긴다... 14일 다롄행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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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마렉 함식이 예정대로 최강희 감독품에 안긴다.

한 관계자는 11일 "함식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14일 중국으로 향한다. 곧바로 다롄에서 팀에 합류해 올 시즌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폴리를 대표하는 레전드인 함식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12년간 520경기 동안 121골을 넣은 미드필더다. 하지만 점점 팀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했다.

여러 곳으로 이적에 대한 고민을 하던 함식은 다롄의 러브콜을 받고 중국으로 향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192억 원)이었고 막대한 연봉도 보장 받았다.
 
그러나 문제가 갑자기 생겼다. 이적료 지급 방식에 대한 의견차가 생기면서 함식의 다롄행은 잠시 중단됐다. 나폴리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함식의 이적이 중단됐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함식이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마드리드로 향하면서 분위기가 갑자기 변했다. 구단간의 이견이 좁혀지면서 결국 함식은 다롄으로 향하게 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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