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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이 봐줬으면" '동상2' 정겨운♥김우림이 전한 '진심' [Oh!쎈 리뷰]

[OSEN=김수형 기자] 정겨운, 김우림부부가 첫 등장, 처음 진심을 전하며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이 뭉클하게 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요 예능 '너는 내운명- 동상이몽 시즌2'에서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첫 합류했다.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가 신년회 파티를 열었다. 라이머는 "SBS기자와 힙합 뮤지션들이 같이 있는 그림 우리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고, 안현모는 "내가 오빠랑 만들었다"며 기뻐했다. 기자와 래퍼의 이색 신년회를 시작, 안현모의 SBS 기자 선후배 동기들과 래퍼 중엔 한해와 버벌진트가 자리에 참석했다. 자기 소개에서도 버벌진트는 "리듬을 타면서 해야하냐"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해는 버벌진트 팬이었다고 고백, 안현모는 한해가 라이머 팬이었는지 팩트체크를 하고 싶다고 했다. 
라이머 팬이라서 먼저 연락했냐고 질문, 한해는 라이머가 만든 가수들의 팬임을 정정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라이머형은 그때 당시 웃통벗는걸 가장 좋아한 래퍼일 것"이라며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또한 "우리가 랩 프러포즈 도와줬다"며 당시를 회상, 잊지 못할 신년회를 만들었다.  

결혼 16개월차 정겨운이 출연했다. MC 서장훈은 "방송 전 한 번의 아픔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쉽지 않았을 출연 결정에 대해 결심 이유를 물었다. 정겨운은 "사실은 되게 망설였다, 출연 후 쏟아진 관심으로 악플과 무수한 오해들이 많았다"면서 "다 밝히고 나와보자 결심했다"고 했다. 서장훈은 "우리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다, 힘을 내라"고 격려했다.  

정겨운과 김우림부부가 그려졌다. 아내가 일산미녀답게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등장했다. 핵달달한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정겨운은 결혼 후 일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매일 함께 있다며 껌딱지 부부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아담하고 소담한 신혼집에서 둘만의 추억이 가득한 사진으로 방을 꾸며놨다. 

잘때도 머리를 맞대고 찰싹 붙어서잤다. 정겨운은 일어나자마자 달달한 모닝키스로 아내를 품에 안았다. 
일어나서도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계속 입맞춤했다. 정겨운은 양치하면서도 꿀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세상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침대 '치카치카'"라며 놀라워했다. 양치 후 아내를 어부바하며 화장실까지 데려갔다. 이에 정겨운은 "아내가 발 시려워하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고, 이를 본 안현모는 "난 남편이 수면양말 신으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 역시 "이 영상 나가면 난 어떻게 하냐"고 하기도 했다. 


 
양치가 끝나자마자 다시 껌딱지 부부가 됐다. 1분1초도 함께하는 부부였다. 정교운은 아내를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 오늘도 예쁘다"면서 아내바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혀짧은 애교섞인 반전 목소리가 놀라게 했다. 
겨운이 씻는 동안 아내가 기다리게 됐다. 하지만 1초만에 심심해하면서 화장실 앞에서 남편을 기다렸다. 
MC들은 "우리가 적응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냉장고가 비어있자 어디론가 외출했다. 바로 친정집이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정성가득한 장모님의 한 상차림이 준비됐다. 이어 장인과 통화하게 됐다. 장인은 "정재벌"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무게에 부담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정겨운은 "아버님이 딸을 많이 사랑하고 아끼니까, 항상 죄송했다"며 울컥, 아내는 "사실 처음에 겨운의 사황을 숨긴 채 소개했다, 직업이며 과거없이 편견없이 봐줬으면 하던 생각"이라며 이름조차 안 밝힌 채 인사했다고 했다. 

장모는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아빠가 막 우셨다, 솔직히 그때 힘들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비사위의 아픈 상처에 대해 꺼내면서 "하루종일 차 안에서 눈물흘렸다더라, 하지만 한 없이 행복한 딸의 모습에 아빠가 무너졌다고 했다"고 했다. 사랑하는 딸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우림은 "아빠가 힘들면 오빠 안 만나도 된다고 했었다"며 감당하기 힘들었던 그때의 기억에 눈물을 흘렸다. 정겨운은 말 없이 눈물을 닦아줬다. 처음 전하는 진심이었다. 

정겨운은 한참 지난 이혼 소식을 연예 프로에서 재조명해 장인이 이를 우연히 보게 됐다고 했다. 25년차 결혼 선배인 강주은은 "어떤 결혼에도 보증은 없어, 아무리 좋은 조건으로 만나더라도 섣불리 결혼생활 예견할 수 없다"며"진심담긴 사랑 끝까지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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