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굿바이"...트와이스 쯔위·채영·워너원 배진영, 오늘(12일) 졸업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2 07: 32

트와이스 쯔위, 채영, 워너원 배진영이 오늘(12일) 졸업한다. 
트와이스 쯔위, 채영, 워너원 배진영은 오늘(12일) 오전 각각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리라아트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쯔위와 채영은 1999년생으로 올해 스물 한 살이다. 데뷔 준비, 검정고시 등으로 또래 친구들보다 한 학년 늦게 고등학교에 진학한 두 사람은 스물 한 살 2월에 뜻깊은 졸업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쯔위와 채영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에 직접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배진영은 2000년생으로 올해 빛나는 스무살을 맞이했다. 지난해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진영은 오늘(12일) 졸업식에 참석, 정들었던 친구들, 학교와 안녕을 고한다. 
쯔위, 채영, 배진영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세 사람은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로 세 사람은 지난해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 대상자였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연예계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K팝 걸그룹 최초로 돔 투어를 펼친다. 배진영은 지난해 12월 31일 워너원 활동 종료, 1월 워너원 콘서트 이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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