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걸그룹 명가 JYP 데뷔, 명성에 흠 가지 않도록 노력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2.12 15: 32

JYP의 신인 걸그룹 ITZY가 “걸그룹 명가라는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TZY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싱글 ‘IT’z Differ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먼저 류진은 “과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관심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그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는 있지 되겠다”라고 데뷔 각오를 밝혔다. 

또 JYP의 선배 걸그룹인 트와이스와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는 “트와이스는 러블리하고 아름답다면, 우리는 걸크러쉬하고 밝은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는 특별한 개성을 지난 5명의 멤버들이 만나 유니크한 조합을 탄생시킨 것에 기안해 기존 K팝의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트랙이다.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취해 한 곡에 담아냈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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