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성우 "아들 13개월 됐다. 요즘 최고" 미소[Oh!쎈 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13 23: 21

신성우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잭더리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해 '아재 아재 발랄아재'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성우 근황이 육아와 가사라고.

신성우는 "아이가 13개월 됐다. 요즘 최고다"라고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김구라가 "옛날에 결혼했으면 손주뻘"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신성우는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자식들이 군대 가고 결혼 이야기가 오고간다. 내가 누릴거 다 누려보고 아이가 생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조금 힘든 건 있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음악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음악인의 호흡은 음악만 생각해야 한다. 그런 생활을 하면서 나온 음악이 진정한 음악이지 지금 뭔가에 정신이 팔려 있고 100% 다 쓰지 않는 생활 패턴에서는 거짓말일 수 있다"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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