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데뷔' 양현석이 공개한 트레저 13 '훈훈'..첫 V라이브도 대박[★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2.14 09: 31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YG 보석함'이 탄생시킨 새 보이그룹 트레저 13에 대한 관심을 북돋았다.
양현석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TREASURE13 #VLIVE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트레저 13의 멤버들이 다같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환한 표정과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레저 13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인상적. 트레저 7인과 매그넘 6인은 함께 트레저 13으로 데뷔 후 활동할 예정이다.
트레저 13은 지난 13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 'TREASURE13 SPECIAL LIVE' 방송을 통해 완전체로 팬들과 만났다. 'YG보석함'을 통해 데뷔가 확정된 13인의 첫 공식 스케줄이자, 매그넘 6인이 처음 인사를 전한 자리다. 
트레저13은 직접 꾸민 케이크로 데뷔를 자축했다. 윤재혁은 "간절했던 꿈을 이룬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방예담은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트레저 메이커 사랑하고, 감사하고 앞으로 행복한 시간들을 같이 만들어 가자"고 의지를 피력했다. 하윤빈은 "더 열심히 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고, 소정환은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털어놨다. 박지훈 역시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김도영은 "트레저13으로 전 세계적으로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요시노리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언젠가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러 가겠다"고 말하자 아사히는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고백했다. 하루토는 "매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랑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마시호는 "앞으로 더 큰 보석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정우는 "팬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 더 멋있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봄날 공원 같이 푸근한 마음 넓은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망했고, 김준규는 "앞으로 점점 멋진 팀이 되어서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나눠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트레저13의 첫 V라이브 방송에는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렸다. 이미 트레저13의 팬이 된 이들은 2억개 이상의 하트로 트레저13의 데뷔를 축하했다. 
'YG보석함'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작년 11월 시작해 지난 달까지 큰 화제와 관심 속에서 V라이브를 통해 방영됐다. 첫 회에서 실시간 시청자 15만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수 172만명을 기록하며 세계 곳곳의 팬들이 차세대 YG 보이그룹의 탄생을 지켜봤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양현석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