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홍석, 결혼 3년만 아빠 됐다..지난 11일 득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14 09: 39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아빠가 됐다. 
14일 OSEN 취재 결과, 강홍석의 아내 김예은은 지난 11일 딸을 출산했다. 이날은 아빠인 강홍석의 생일이기도 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홍석은 딸의 축복같은 탄생에 무척이나 기뻐했다고. 또한 아내와 행복을 나누며 주변의 축하에 감사해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강홍석의 아내인 김예은은 JYJ 김준수의 사촌 누나이자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배우 정선아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6년 9월 26일 결혼에 골인했다.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공연계에 데뷔,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다. 2014년 '킹키부츠' 초연 무대를 비롯해 뮤지컬 '데스노트', '엘리자벳'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맨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오는 3월 개막되는 뮤지컬 '킹아더' 연습에 매진 중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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